" 이 내가 정의고, 빛이에요. "

이름
히가시하마 호타로 / Higashihama Hotaro / 東浜 奉太?
성별
남성(男)
나이
19세
키/몸무게
176cm 67kg
국적
일본
▶ 초고교급 형사
- 민사에 대립되어 넓은 의미에 있어서는 살인죄 ·절도죄 등과 같이 형법의 적용을 받는 사건 또는 형사사건의 수사를 전문으로 하는 사복(私服)한 경찰관.
<계기>
- 무려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편의점에 든 강도를 제압한 공을 세워 용감한 시민상을 받았고, 그 후 학생의 신분으로 묻지마 폭행범을 현장 제압하거나 절도범을 잡는 등의 활약으로 시민들에게 알려졌다. 그때 얻은 별명은 '꼬마 경찰'
- 그것이 어떠한 원인이 되었는지 1년 후 경찰 시험에 합격하여 사법 경찰로 활동하다 유명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면서 지구대에서 수사과로 진급 발령이 났다. 그때가 그의 나이 18세.
- 정식적으로 형사가 된 그는 1년간 투철한 준법정신과 열정으로 많은 사건들을 해결했으며 더 나아가 '초고교급'의 칭호를 거머쥐게 되었다.
페어
준고교급 경찰 센죠 카이토
선관
준고교급 경찰 센죠 카이토
- 사실 호타로의 초고교급 이명은 호타로의 사기극이다. 정확히는 본디 초고교급 형사가 되었어야하는 건 센죠, 준고교급 경찰이 되었어야 하는 건 호타로였다.
- 이 일은 정확히 1년전, 평범한 경찰이었던 둘이 맡았던 한 사건으로 시작되었다. 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를 검거하는 일이었고, 호타로나 센죠 둘 중 먼저 범인을 잡는 사람은 수사과로 진급이 확정되어있다. 호타로는 누구보다도 수사과로 진급을 하고 싶었다.
- 그러나 먼저 범인에 대한 단서를 잡은건 센죠였고, 호타로는 센죠의 대한 질투와 부러움 속에 결국 그에게 결정적인 거짓 정보를 알려주곤 자신이 먼저 범인을 잡는 짓을 저질렀다. 쉽게 말해서 그의 공을 가로챈 것. 수사과로 진급한건 센죠가 아닌 호타로였다.
- 처음에 강한 죄책감을 앓고 있던 호타로는 점차 자기 자신에게 세뇌를 했다. 돈 많고 유복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아온 센죠보단 자신이 훨씬 정의로울 것이라며 '초고교급 형사'자리는 당연히 자신에 되어야 한다고 말이다.
- 결국 그의 이런 자기 합리화는 은근 자신의 조수이자 준고교급 경찰인 카이토를 알게 모르게 무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죠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호타로의 사정을 알기에 참아주는 중.
- 센죠가 자신이 한 모든 행각을 알고 있으며, 그걸 지금 간신히 참아주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자신에게 센죠는 그저 아랫사람이다.
성격
- 범죄자들에 대한 증오가 상당하다. 실수로 저지른 범죄도 범죄라 생각하며, 범법자들에 대해 자비가 없는 편.
- 범죄자들에 대한 적개심은 이미 그의 마음속에서 도를 넘어, 그들은 죽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범죄를 저질렀으니 그 댓가로 죽어야 한다는 모순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음. 그가 범죄자들 앞에서 폭력적으로 변하는 것도 그런 이유다.
- 자기 자신이 상당히 정의롭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것이 도를 지나쳐 자신만이 세상을 구할 수 있는 빛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세상의 빛인 자신이 더욱 높은 정의의 자리에 올라가 사람들을 구해야한다고 생각함. 카이토의 초고교급의 자리를 강탈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이다.
- 오직 자신의 능력만으로 여기까지 올라온 자기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가 상당하다. 그것에 조금이라도 흠집이 가는 걸 용납할 수 없는데, 그래서 그는 초고교급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선 무엇이든 할 것이다.
- 사실상 초고교급은 센죠가 되어야 하고, 자신이 그의 성과를 강탈해 초고교급의 칭호를 뺏었다는 사실을 부정하며 자신의 자리는 당연히 정의로운 자신이 되어야 한다고 자기 세뇌와 합리화를 해버렸다.
특징
- 자신의 생각이 극단적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걸 바꿀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남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곧이곧대로 말했다가는 비난을 받기 쉬울것을 알고 있어 극히 일부만 입밖으로 표출하는 편.(예: 초고교급의 형사가 범죄를 싫어하는 건 당연하잖아요?)
<과거>
호타로는 가난한 집안의 장남이였다. 가난했지만 착한 부모님과 착한 여동생이 있는 그는 세상 무엇도 부족한 것이 없었다. 그러나 히가시하마 가족의 행복은 그녀의 여동생이 한 살인마에게 강간,살해당한 것부터 뒤틀리기 시작했다. 무참히 난도질 당해 죽은 여동생의 모습에 호타로는 큰 충격해 빠졌다.
그러나 이 사건은 가해자가 술에 취해 있었고, 재벌가의 자제란 점이 밝혀져 생각보다 강한 형벌을 받지 못했다. 호타로는 분노하며 세상에게 호소했지만, 결국 무심한 경찰들과 시민들속에 이 사건 또한 묻혀버렸다. 그렇게 가족은 파탄나 버렸고 호타로는 결국 비뚤어진 사상을 가지게 되었다. 범죄자는 모두 죽어야하며, 지금의 경찰들은 모두 무쓸모, 오직 이 아픔을 아는 자신만이 형사가 되어 이런 불쌍한 시민들을 구할 수 있다고 말이다.
그렇게 호타로는 보이는 범죄자마다 때려잡는 '꼬마 경찰'로서 활동하다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경찰 시험에 응시했고, 지금 카이토의 업적을 강탈해 형사가 되어 '초고교급'의 명칭을 얻게 되었다. 그의 인생은, 이제 그의 꿈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었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가 있었던 게, 그의 뒤틀린 극단적 사상과 모순적이게 센죠에게 한 짓 또한 상당한 악행인데, 본인도 마음 깊숙히 그 사실을 알기에 애써 자기 자신에게 세뇌하며 합리화 시키고 있다. 또한 그것의 방어 기재로 자신의 초고교급 칭호에 대한 '집착'이 상당해졌다.
소지품
작은 권총. 모델은 S&W의 Model 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