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천히 할까? "
- " 바-보들. 생각하는게 느려. "
이름
에비하라 세츠나 / 海老原 せつな / Ebihara setsuna
브레이즈(블레이즈) / blaze
성별
남
나이
18세
키/몸무게
180cm / 67kg
국적
일본
▶ 준초고교급 피겨스케이터
사전적으로는 피겨 스케이팅은 개인, 2인조, 또는 집단이 피겨 스케이트를 신고 얼음위를 활주하며 갖가지 동작으로 율동의 아름다움을 겨루는 경기로 '빙상의 예술'이라고도 한다. 이때 피겨스케이팅을 하는 사람을 피겨스케이터라고 한다.
현재 일본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피겨스케이터이며 싱글 주니어, 싱글 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올림픽 총틀어 세계 2위. 페어와 아이스댄싱 쪽으로도 각각 노비스, 주니어 출전 경험이 있으며 성적 또한 우수 했다고 한다.
피겨는 아버지의 권유(반강제)로 시작하게되었다. 확실하게 재능이 발현된 계기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자신이 그 억압에서 벗어났다고 느꼈을때 였다. 처음 피겨를 시작했을때는 완벽해야된다고 생각해 모든 기술을 완벽하게 익혔으나 오히려 지금은 훌륭한 실력과 더불어 피겨스케이팅 자체를 그저 즐기고 있다.
▶ 초고교급 안티히어로
안티히어로. 평화로운 방법을 지향하는 히어로와 달리 무질서 속에서의 질서를 추구한다. 정의실현 방법이 굉장히 난폭한 편이여서 살인마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다.
아무 죄없는 사람을 마구잡이로 죽이지 않는다. 중범죄자(강도, 성범죄 등)만 골라 살해하며 살해 장소는 언제나 아이스링크장. 피해자의 피로 아이스링크장에 크게 자신의 싸인(필기체 d)을 하고 시체는 그 자리에서 태워버린다. 대담한 살해 방식임에도 싸인 이외의 증거는 절대 남기지 않아 경찰 쪽에서는 대단히 애를 먹고있는듯하다. 피해자들이 대부분 중범죄자여서 그런지 기사가 뜰때마다 큰 이슈가 되며 몇몇 시민들에게는 영웅으로 칭송받기도 하여 안티히어로라고 불린다. 정작 본인은 정의실현이나 영웅노릇에 관심이 없으나 세이즈의 정신적 충격과 기억에 관련있으니 범죄자만 골라서 죽인다- 쪽에 가깝고 더불어 세기의 관심을 받으며 그저 이중인격 중 하나인 자신의 존재 의미를 확인해보고싶다- 라는 마음도 있는듯 하다.
페어
하나사키 유키코 - 초고교급 피겨스케이터
선관
하나사키 유키코
피겨 대회 때 마다 만나는 라이벌. 항상 유키코가 1등, 세츠나가 2등이지만 어떨 때는 미세한 점수 차이로 등수가 나뉠때도 있는듯.
친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세츠나는 그냥 좋은 경쟁자 정도로 생각하고있다.
성격
나긋나긋한 말투에 잘 웃는 밝은 성격이다. 평정심 유지를 잘하고 꽤나 여유러운 모습을 보일떄가 많다. 하지만 의외로 감수성이 굉장히 풍부하고 그 만큼 수줍음도 많고 부끄러움도 많은 듯하다.. 표정도 다양하고 감정표현도 확실한 편이다. 기분이 좋을때는 주체하지 못할때도 많은데 너무 헤실거리며 웃어 멍청해보인다는 소리를 들을때도 있는듯.
배려심이 깊고 상대방의 의견이나 감정을 존중하며 보살펴주고 잘 들어줄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자존심이나 본인 주장도 센 편이라 잘 안되는 경우도 있다. 상대방을 배려할떄도 오지랖처럼 보이는게 싫어 적당히 선을 긋는다. 물론 본인도 상대방이 오지랖 부리는걸 싫어하는 편이다.
장난끼많고 농담하는 걸 좋아한다. 가끔 본인 페이스를 잃고 상대방 장난이나 말에 휘둘릴떄가 있는데 나름대로는 침착해 보일려고 하지만 얼굴이 붉어지는둥 꽤 당황스러워 한다. 의외로 허점이 많은 편.
뒤끝없고 털털하지만 그건 상대방의 행동에 한정해서고 본인이 했던 말이나 행동에 대해서는 몇번이나 곱씹어보는 듯. 밤에 혼자있을때 베개나 이불을 차는 타입이다.
(해리성 인격장애(이중인격).
평상시의 본인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며 굉장히 충동적이고 상대방에게 독설을 잘한다, 행동은 충동적이지만 생각은 이성적인 편. 사람을 필요성에 의해 평가한다. 짖굳은 장난이나 농담따먹기를 좋아한다. 상대방이 짜증내거나 싫어할때 희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지배적, 착취적이며, 교묘한 조종에 능하다. 책임감 또한 없다.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또 다른 인격인 세이즈, 친누나 등)에는 심할 정도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타인이 관여하는걸 굉장히 싫어한다.
이기적이고 거짓말에 능하며 또한 연기도 잘해 상대방은 세츠나의 다른 모습에 눈치 못챌때가 대부분이지만 툭툭 튀어나오는 욕설이나 자기자신을 부르는 다른 호칭에 이상함을 느끼기도 한다.
특징
취미는 음악듣기. 피겨에 사용 할 음악을 고를때 많은 음악을 듣는데 대부분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으로 정한다고 한다. 지금은 음악 듣는거 자체가 습관이 되버려 그냥 취미라고 생각하고 있는 정도. 별자리 구경하는것 또한 좋아한다. 재능과 상관없는 특기는 뜨개질. 추위를 많이 타 피겨 연습을 할때는 항상 목도리를 썼는데 강도 높은 연습 때문인지 목도리는 금방 헤졌고 그때마다 새로 사기에는 아깝다고 생각해 본인이 직접 짜기 시작했다고 한다.
완벽주의자인 부모님 밑에서 자랐으며 특히 아버지 쪽이 완벽함을 강요하는게 더 심하셨다고 한다. 휘둘리는게 싫었지만 나쁠건 없다고 생각했고 그래서인지 부모님 말은 꽤나 잘들은 편인듯했다. 재산도 많고 부유층에 속했으나 어렸을 때(당시 12살)집에 큰 화재가 나서 부모님은 두 분 다 돌아가셨고 재산도 많이 잃었다. 하지만 본인이 수입이 많은 편이라 현재 독립해서 친누나와 함께 살고있다.
제체기 등 물리적인 행동으로 인해 인격이 바뀌는건 아니다. 세이즈 쪽에서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떄나 감정이 격해졌을때 인격이 바뀌며 그 외에도 브레이즈 마음대로 인격을 바꿀수있다. 세이즈도 브레이즈의 존재를 알고 있으며 병원치료를 받아본적 또한 있지만 소용은 없었다고 한다. 브레이즈 상태일때 세이즈는 깜빡 졸았다라던가 잠을 자고 온 상태로 인식하는 듯. 그 반대로 브레이즈는 세이즈의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으며 감정 또한 일방적으로 공유 받는듯하다.
선천적으로 해리성인격장애를 가지고 태어난것은 아니였다. 집에 화재가 났을 당시 늦은 밤, 집 안에 무장강도 집단이 쳐들어왔다고 한다. 부모님 두분은 그 자리에서 살해당했고 세이즈 본인과 누나는 다행히 서재에 숨어 들키지 않았다고 한다. 눈 앞에서 살해당하는 부모님을 본 세이즈는 그대로 기절했으나 그 충격으로 다른인격인 브레이즈가 생겼다고 한다. 브레이즈는 부모님의 시체를 내평개치고 집안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훔치고 술을 마시는 강도를 지켜보다가 그들이 술에 완전히 취해 정신을 못차리는걸보고 전부 다 살해해버렸다. 증거 또한 없애기 위해 본인 스스로 집에 불을 질렀고 누나만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고한다. 이때 세이즈는 그저 강도가 집에 들어와 부모님을 죽이고 집에 불을 질렀는데 누나와 함께 겨우 탈출했다 정도로 기억하고 있다. 세이즈의 누나는 브레이즈와 대화를 나눠봤으며 세이즈가 충격을 받으면 브레이즈에게도 영향이 간다는걸 알고 브레이즈의 반협박으로 사실을 숨기고 있다.
소지품
(가방안에) 피겨 스케이트화 한켤레, mp3, 헤드셋.
라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