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고바야시 카에데/小林楓/Kobayashi Kaede

 

 

성별 

남자

 

 

나이 

18세

 

 

키/몸무게 

174cm/62kg

 

 

국적 

일본

 

 

▶ 초고교급 고고학자

부모님이 둘 다 저명한 고고학자이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고고학에 대해 많이 접하고,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고고학 발굴 현장을 자주 보게 된 카에데는 청소년 때 부터 자연스럽게 고고학을 배우게 되고 고고학자가 되었다.

학계에서는 천재 고고학도로 꽤나 이름이 알려져있다. 노력보단 재능파. 노력을 별로 하지 않는다. 발굴 현장에서도 몸 쓰는 일은 거의 하지 않고 유물 복원 및 연구, 보고서 작성 등의 일을 하였다.

 

 

페어 

 

미야자와 토모코

준초고교급 고고학자

 

 

선관 

미야자와 토모코, 친구

어릴 적부터 세계 각지를 돌아다녀서 친구가 없던 카에데는 우연히 이집트의 한 지역에서 토모코를 만나게 된다.

카에데의 부모님과 토모코의 부모님이 같은 고고학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같은 지역에 발굴을 하러 온 것 때문.

둘 다 부모님이 고고학자라는 것, 세계 각지를 돌아다녔다는 공통점과 같은 나이 또래였기 때문에 금새 친해지게 되고, 그 뒤로도 친분을 유지하게 되었다. 지금도 토모코가 거의 유일한 친구.

가끔 같이 발굴 현장에서 일하기도 하는 듯.

 

 

성격 

친절하지만 어딘가 싸가지없는 성격.

어린 시절 친구가 거의 없었고 부모님을 따라 발굴 현장 근처에서 혼자 있던 일이 많았기 때문에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말을 뇌에서 필터링하지 않고 돌직구를 날리기도 한다.

성장하면서 고고학을 배우게 되고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하게 되면서 친절해지고 예의바르게 변했지만 돌직구를 날리는 성격은 아직 남아있다. 대체로는 친절하다.

대화를 즐기는 편이 아니다.

어린 시절의 영향으로 사람을 많이 만나보지 못했기 때문에 대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말을 길게 하지 않는다. 먼저 말을 거는 편이 아니기도 하다.

마이웨이.

다른 사람에게 맞춰주는 일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자신이 원하는 행동을 하기 때문에 단독행동을 하는 일이 잦다. 호기심도 많은 편이라 혼자 이상한 일을 하기도 한다. 남에게 피해는 주지 않도록 노력한다.

기분 변화가 거의 없어 표정 변화도 거의 없다.

대체로는 무표정이거나 생글생글 웃고, 정말 화나지 않는 이상 다른 표정을 짓지 않는다.

은근히 맹한 구석이 있다.

멍하게 걷다가 주변에 부딫히고 넘어지는 일이 잦고 자신의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고 잃어버린다. 멍 때리는 시간이 많다. 멍하게 있다가 가끔 뜬끔없는 소리를 하기도 한다.

매사에 비관적이다.

언제나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잘 하지 않는다. 타인에게 칭찬도 해주질 않는다. 칭찬해달라고 하면 영혼 없이 건성으로 칭찬해준다.

맹한 것과 달리 임기응변에 능하다.

발굴 현장에서 여러가지 사고를 접한것이 큰 영향을 준 듯. 응급처치도 어느 정도 알고 있고 여러가지 돌발 상황에서 대처를 잘 한다.

 

 

특징 

곱슬거리는 연한 고동색 머리에 옅은 벽안이다. 외모에 큰 특징은 없다.

맨 다리를 드러내는 반바지 같은 옷을 잘 입지 않는다. 입게 된다면 꼭 긴 부츠같은 신발을 신는다. 또한 웬만하면 팔이 드러나는 옷도 잘 입지 않는다. 여름에도 비슷하게 껴입고 다닌다.

추위도 더위도 타지 않기 때문에 덥거나 하지는 않는 듯.

형제자매가 없는 것 같다. 부모님이 모두 바쁜 생활을 하고 있고 본인도 그에 버금가게 바쁘기 때문에 가족에 대한 애정이 별로 없다. 오히려 가족을 싫어하는 편.

꽤나 튼튼한 편이다. 아무리 육체노동을 피한다고 해도 발굴 자체가 꽤나 중노동이기도 하기 때문에 어릴 적에는 허약했지만 고고학을 배우게 되면서 조금씩 건강해졌다.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자신의 나이의 몇 배나 되는 학계 인사들과 자주 발굴 현장에 참여했기 때문에 모두에게 존댓말을 쓰는게 편해졌고 그게 굳어졌기 때문이다. 토모코에게는 반존대. 2인칭이 ~씨.

시력이 별로 좋지 않다. 평소엔 안경을 끼고 다니지 않지만 책이나 발굴 작업과 같은 정밀한 조사를 할때는 안경을 쓴다.

Like

커피를 좋아한다. 어린 시절부터 달고 살았고, 살짝 카페인 중독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아침에 커피 없이는 거의 좀비에 가까운 상태가 된다고 한다.

믹스커피에서 에스프레스까지 거의 모든 커피를 좋아하고, 커피가 들어간 음식도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건 자기가 끓인 커피. 커피를 잘 끓이는 편이다. 녹차나 홍차같은 차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Hate

시끄러운 것과 높은 곳을 싫어한다. 고소공포증이 있다. 전자와 후자가 합쳐진 공사장 꼭대기 같은 곳에 데려가면 잘 서있지도 못한다.

꼬치꼬치 캐묻는 사람을 싫어한다. 자신이 말하지 않는 한 자신의 개인정보를 타인에게 공개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만큼 웬만하면 자기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다.

 

 

소지품 

돋보기-평범한 돋보기이다.

낡은 파피루스-유물이 아니라 어린 시절에 기념품 가게에서 산 파피루스이다.

부적마냥 언제나 가지고 다니지만 말고 접는 등 험하게 다뤄진다. 고대 문자가 양면으로 이리저리 써있다.

안경-평범한 뿔태안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