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에비스자와 아리스/Ebisuzawa Aris/えびすざわ ありす

 

성별
여성

 

나이
18세

 

키/몸무게

 162cm/42kg

 

 

국적

일본

 

▶ 초고교급 마에스트로
클래식 음악이나 오페라를 지휘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지휘자는 단순히 연주의 시작이나, 템포, 리듬을 통일할 뿐만 아니라, 뒤나믹, 아고긱, 프레이징을 비롯한 음악적 표현에 필요한 모든 해석을 연주자에게 지시하여, 작품을 재창조하는 연주가이다. / 어릴적부터 음악가의 집안에서 태어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전공했으나 뛰어난 동생에 비해 적성에 맞지 않는 것에 열등감을 가지고 방황하다 어머니의 조언으로 마음을 굳게 잡아 지휘봉을 잡고 지휘자라는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러다 타고난 센스와 피눈물나는 노력 끝에 정상급으로 자리매김한다.

 

페어
오토시로 메메/마에스트로

 

 

선관

 

 x

 

 

성격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상냥하며 예의바른 아가씨 타입이다. 꽤나 큰 음악가 집안에서 자라 세상물정에 익숙치 못한 탓인지 때때로 고지식하며 단순한 면모가 눈에 띈다.

 

-'~좋아요', '~아요', '~에요' 등의 조곤조곤, 나긋나긋한 경어체의 어투와 항상 옅지만서도 입꼬리를 곱게 올려 짓는 호감형의 미소가 상대방의 경계심을 줄여주며, 엄격한 교육의 영향 탓인지 쉽사리 말을 놓지 않는다.

 

-나긋한 성향이 엿보여 설사 자신에 관련된 일이라도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닌 이상 나서지도, 신경쓰지도 않고 무의식적으로 넘겨버리는 성향이 있다.
예로 중학시절 친구들로부터 은근한 괴롭힘을 받아왔으나 마지막까지 본인이 몰랐을정도.

 

-음악에 관해서만큼은 가차없다. 이에 관해서는 신랄한 독설도 아끼지 않지만, 이가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할 정도로 심하지 않아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는다. 딱 적정선을 지키는 수준이다.

 

-고집이 없는 듯 무기력한 모습이 자주 눈에 띄지만, 가끔은 은근히 고집이 센 면도 보이는 듯 하다.

 

-호불호가 확실해 우유부단하지 않고 옳고그름이 확실하다. 그렇기에 신념이 뚜렷하며 올곧다.

 

-가끔 의미를 알 수 없는 말들을 하는데 본인은 개그라고 우긴다. 분위기를 한순간에 다운시킬 수 있음에는 최고인 개그센스를 가지고 있다.

 

-사람 보는 눈이 좋지 못하다. 이의 여파로 어릴적부터 받지 않아도 될 괴롭힘을 받아왔다. 이의 문제점은 자신은 느끼지 못했으나 주변인들의 진심 어린 조언으로 심각성을 깨닫고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고 판단을 해도 결코 믿지 않게 되었기에, 타인을 쉽사리 믿지 않는다.

 

-잠이 많아 졸고 있을 때가 많다. 졸릴 때는 어째선지 감수성이 깊어지는 듯, 의미없는 글귀들을 내뱉는다. 최악의 개그와는 다른, 유명한 글귀들을 내뱉는 듯 하다.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있다. 무엇이든 시작하면 완벽하게 끝을 보려한다.

-도전정신이 있다. 하 중 상으로 난이도가 나뉜다면 그녀는 과감히 상을 선택할 것이다.

 

-나서기보다는 흐름에 따르는 타입이라 주장을 내세우는 일은 희박한 편이다.

 

-천성이 착해 무슨 말을 하더라도 상처받았으면 어쩌지하며 고민하는 소심한 면도 있다.

 

특징
-홍차와 초콜릿을 좋아한다.
-혼자 노랫소리를 흥얼거리는 것을 자주 즐긴다.
-잠버릇은 지휘할 때처럼 손을 이리저리 움직인다.
-오른 손목에 흉터가 있어 붕대를 매고 다닌다. 창피함 때문인지 평소에 오른손은 잘 움직이지 않는다.

-단 것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특이하게도 카라멜 마끼야토는 좋아한다.
-피로를 잘 느끼기 때문도 있지만 다크 초콜릿을 좋아해, 항상 소량을 챙기고 다닌다.
-위로 부모님과 언니 한 명, 여동생, 남동생 각각 한 명씩 있다.
-다재다능하지만, 유독 요리에는 약하다. 하지만 초콜릿만은 잘 만드는데, 만약 지휘봉을 잡지 않았으면 쇼콜라티에가 되었을 거라고도 가끔 말한다.
-호러, 공포, 스릴러, 추리 소설을 좋아한다.

-가문 특성 상 영국, 프랑스 등의 핏줄이 섞여있어 특이하게 분홍색의 눈을 가지고 있다.

 

소지품
지휘봉, 파우치, 다크초콜릿